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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지난 31일 길가에 놓아둔 판촉 사은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 씨(8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10분께 남원시 도통동의 노상에 박모 씨(43·여)가 우유 판촉 사은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내놓은 전기그릴 박스 등 모두 5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자신의 오토바이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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