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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선관위, 당내 경선 대책회의…불법 여론조사 엄단 방침 밝혀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3총선을 앞두고 정당의 경선 사무관계자와 경선 참가예정자, 여론조사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일 오후 2시 도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당내 경선 안내 설명회 및 선거여론조사 공정성 확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내 경선 운동방법 등 정당 및 경선 참가자가 알아야 할 사항과 선거여론조사 관련 주요 개정사항 및 위반행위 사례 등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도선관위는 당내 경선 기간 중 광역조사팀 등 전문 단속인력을 투입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경선 선거인에 대한 금품·음식물 제공 등 매수 및 기부행위, 경선 참가자에 대한 비방·허위사실 공표, 당내 경선 관련 불법 여론조사 등을 집중단속하고 위법행위 발생시 무관용의 원칙하에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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