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양 시인과 떠나는 문학기행…9일 김제 곳곳

정양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이 9일 오후 김제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시인의 시집 <헛디디며 헛짚으며> (모악) 출간을 기념해 전북작가회의 회원과 시인의 제자들이 함께 떠나는 ‘시와 함께하는 봄마중’이다.

 

기행은 시인의 고향인 김제시 공덕면에서 시작해 시인의 시에 등장하는 김제지역 곳곳을 찾는다. 시인은 ‘은행나무 배꼽’ ‘빈 무덤’ ‘불갯마을’ ‘지평선’ ‘신털미산’ ‘대동계집터’ 등 고향과 가족에 대해 애잔한 회상과 익살로 그려왔다. 시를 따라 망해사와 벽골제, 금평저수지 등을 찾아 시와 시인, 지역과 문화 등을 탐색한다. 김제지역 김영 김유석 문병학 유강희 문신 하미숙 시인 등이 시를 낭송하고 지역 문화에 대해 해설한다.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檢총장대행 이례적 입장문…"대장동 항소안하는게 타당…제결정"

자치·의회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경쟁…전북 '불리론' 확산

국회·정당국힘 전북도당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후보 모시기’ 총력전

경제일반[현장] “직접 보고 사니 좋아요”··전북농특산물 대잔치 가보니

경제일반“맛에 감탄·모양에 매료” 국산 밀 빵·과자에 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