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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폐기물공제조합→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으로 명칭 변경

이미지 제고, 제2 도약 준비 '눈길'

▲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로고

대한건설폐기물공제조합이 조합 명칭을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으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22일 올 정기총회에서 조합 명칭 변경이 포함된 정관이 승인된 이후 지난 5월 13일 환경부의 최종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 인가를 받은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현재 새로운 명칭으로 업계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조합명칭 변경은 지난 1999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방치폐기물 처리공제사업 및 방치폐기물방지를 위한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의 최초 허가를 받은 지 17년 만이다. 조합은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로고도 변경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로고는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나, 속은 곧도 꿋꿋한 조합의 이미를 형상화했다. 또 정부와 조합·조합원이 각각 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담아 상생발전을 통한 환경보전 의지를 극대화했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건설폐기물처리에 필요한 보증과 자금의 융자, 공제사업 등 조합원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화를 꾸준히 추진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조합 회원사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이끌었다.

 

아울러 건설폐기물통합관리 전산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업체 특성을 반영한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합 회원사의 사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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