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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후보들 '우리도 뛴다'

대선후보 배우자들, 릴레이 전북방문 선거유세

▲ 왼쪽부터 기호순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부인 김정숙 씨,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부인 이순삼 씨,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부인 김미경 씨.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배우자가 28∼29일 잇따라 전북을 방문, 선거유세를 이어간다.

 

가장 먼저 전북을 찾는 이은 안 후보 부인인 김미경 여사다. 김 여사는 27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데 이어 28일 군산과 익산·전주·정읍·부안을 릴레이 방문한다.

 

김 여사는 오전 6시 40분 군산 새벽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한 뒤 익산 원불교총부에서 열리는 대각개교절 행사에 참석한다. 익산 노인복지관과 전주 한옥마을에서도 시민들을 만나 안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익산 왕궁의 스마트팜과 정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 등도 방문한다. 이후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도 참석한다.

 

홍 후보 부인인 이순삼 여사도 같은 날 전주에서 유세활동을 벌인다.

 

이 여사는 이날 오후 1시쯤 전주 남부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고, 한옥마을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홍 후보 지지를 부탁할 계획이다.

 

이 여사는 5월 4일부터 열리는 부안 마실축제때 다시 전북을 방문, 선거 유세를 할 예정이다.

 

문 후보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29일 전북을 찾는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전북노인복지회관에서 배식봉사를 할 계획이며, 황손 이석 황실문화재단 총재도 만난다. 이후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에서 시민들에게 문 후보 지지를 부탁할 예정이다. 김 여사는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전북도민체육대회 현장도 방문한다.

 

한편 민주당 송영길 선대위 총괄위원장과 김홍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박영선·진선미·표창원 의원 등도 28∼29일 부안과 전주와 완주·익산·김제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는 등 전북 표심확보에 나선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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