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일인 9일 아침부터 전북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투표율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9일 전북지역은 온종일 흐릴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부터 내린 비가 전북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북 지역 최저기온은 11~14도, 최고기온은 14~17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은 “10일 새벽까지 1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며 “서해안과 내륙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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