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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

▲ 15일 열린 이스타항공 인천~다낭 정기편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15일 인천~다낭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 7회 운항되는 인천~다낭 출발편(ZE591)은 매일 오후 6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9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592)은 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에 다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인천에 도착한다.

 

이스타 항공은 인천~다낭 노선을 성수기 기간인 7~8월에는 매일 3회(주 21회)운항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왕복 1편(ZE593, ZE594),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왕복 1편(ZE595, ZE596)을 추가 증편 운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베트남 노선은 인천-하노이와 인터라인 노선인 인천~홍콩~나트랑과 함께 3개 노선으로 확장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다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이안,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미케비치 등 관광과 휴양이 동시에 가능한 매력이 있다”며 “하노이와 더불어 다낭 신규취항으로 더욱 다양한 베트남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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