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대대적인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청과 지자체, 교육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 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와 상반기 미점검 학교급식소, 최근 3년 간 ‘식품위생법’ 2회 이상 위반 이력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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