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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부정부패 사범 3개월간 206명 적발

전북경찰청 기획수사 결과 / 인터넷 도박 63명 등도 검거

경찰이 전북지역에서 최근 3개월 간 기획 수사를 벌인 결과 부정부패 사범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획수사를 실시해 201건 309명을 적발하고 9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부정부패가 206명(66.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터넷 도박 63명(20.3%), 개인정보침해 22명(7.1%), 친환경 인증 불법행위 18명(5.8%)등의 순이었다.

 

특히 검거 건수가 가장 많은 부정부패의 세부 유형은 소상공인 등 갑질 횡포 79.6%(164건), 국채사업·공공기관 비리 17.4%(36건), 지역조합 비리 2.9%(6건) 순으로 집계됐다.

 

실제 지난 9월 군산경찰서는 국가 보조사업과 관련해 보조사업자 선정 대가로 20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군산시 소속 간부 공무원을 구속하고, 뇌물을 준 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2012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사업으로 업자가 국가보조금 8억 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자격이 없는 허위 조합원을 만들어 조합자금 2600만 원 빼돌린 조합장 △개인정보로 게임 아이템을 생산·판매한 일당 △대포통장을 이용해 800억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업자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 친환경 인증마크를 무단으로 사용한 대표 등도 이번 단속에서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깨끗하고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부정부패 등을 지속해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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