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농업가치 헌법 반영 1000만 명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지난 10일 ‘농업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농업의 가치가 헌법정신에 담길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농협조직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전북농협 임직원들은 도민들에게 ‘농업가치 헌법 반영’의 필요성이 설명된 안내문을 나눠주며, 서명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농업에는 식량안보 외에도 다양한 공익적 가치가 담겨있다”면서“우리나라 헌법정신에 농업의 가치가 꼭 반영돼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이달 초부터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 공감’ 서명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농협 조합장 대표단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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