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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이렇게 만들겠습니다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6.13 지방선거와 지방분권 개헌 등 중요한 현안들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전라도 정도 천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북의 미래를 결정할 이슈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분석하는 기획보도를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전라도 정도 천년의 의미를 찾다

 

2018년은 전라도(全羅道)라는 명칭이 생긴지 10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 조법종 교수와 함께 ‘창조와 대안의 땅, 전라북도’란 제목의 기획을 통해 전라도 정명 천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속에서 전라도,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역사적 역할과 의미를 조명합니다. 또 전북의 원류인 백제의 역사를 연재 소설을 통해 조명합니다. 전주 출신의 대중소설가 이원호 작가가 연재하는 소설 ‘불멸의 백제’를 통해 전북의 자긍심을 찾기 위한 작업을 한 해 동안 이어나갑니다.

 

△4년의 희망을 향한 현명한 투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향후 4년간 전북의 변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어떤 사람을 뽑느냐에 따라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지방권력의 교체가 그동안 전북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되짚어보고, 6.13 지방선거가 우리 삶에 주는 의미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이와 함께 6.13 지방선거가 지역발전을 이끌 참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보도를 마련하겠습니다.

 

△분권으로 여는 새로운 지방자치

 

2018년은 지방분권 개헌의 분수령에 서있는 해입니다. 1987년 개정된 현행 헌법은 모든 권력이 대통령과 중앙 정부에 집중된 구조입니다.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거로 뽑으면서 형식적인 지방분권이 시작됐지만 열악한 재정 상태와 제한된 권한 때문에 반쪽짜리 지방분권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전북일보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기획 등을 통해 선진국들이 분권형 개헌으로 창출한 혁신 사례들을 살펴보고, 분권형 개헌이 이뤄지면 지역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생생하게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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