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괜찮은 기업일까?…궁금할 땐 '중소기업탐방 GO!'

청년실업자들이 점점 늘면서, 취업 눈이 너무 높은 것이 아니냐며, 주위에서 들려오는 속없는 소리에 취업준비생들의 한숨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내가 원하는 직무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작은 회사도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취업준비생들도 꽤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잡코리아에서 구직중인 청년 1325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중 43.9%가 ‘중소기업’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나 중소기업에 무작정 도전할 수만은 없는 이유가 지원을 하고 싶어도 어떤 기업이 있는지, 또 일하기 괜찮은 환경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우수 중소기업에 직접 가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100번 듣는 것보다 눈으로 한번 확인하는 것이 더 좋다는 뜻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내가 지원하고 싶은 분야의 기업을 체험해봄으로써, 직무·역량에 필요한 정보 습득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실무 현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만 15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우수 벤처기업, 우수 중소기업, 미래성장동력산업분야, 신기술·신성장 유망기업 등을 위주로 초임,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여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앤컨설팅)이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장병 대상별로 총 11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개별 또는 단체로 모집 중에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참가비용 무료 및 식사제공은 물론,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경우 최대 5만원 지급, 잡코리아 유료인적성검사 쿠폰 및 취업가이드북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지고 있으니, 도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산중위 전북정치권 공백…AI·에너지 현안 출혈 불가피

국회·정당국회, 내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 시작

사람들데이터로 도시를 짓다…전북 건축문화상 학생부문 대상 전주대 박인호 학생

정치일반李대통령, 울산 매몰사고 “인명구조에 가용자원 총동원하라”

정치일반전북, 1조 원대 ‘피지컬 AI’ 상용화 사업 전 실증사업 마무리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