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괴한이 40대 여성 치위생사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나

대낮 병원 건물에서 치위생사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5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치과 계단에서 괴한이 치위생사 A씨(45)의 가슴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1.5㎝가량의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