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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협력포럼, ‘금강산, 평화를 마중하다’ 엮어내

남북경제협력포럼이 남북 교류와 남북 관광의 기억을 담은 <금강산, 평화를 마중하다> 를 엮어냈다.

책의 제1장은 총론에 해당하는 금강산 관광 역사, 재개 현안, 향후 발전 방향을 담았다. 제2장은 금강산에서의 다양한 남북 교류와 관광의 기억을, 제3장은 금강산 사랑 모임의 활동 내용과 대담을 수록했다. 부록에는 금강산의 약사와 사진 모음을 첨부했다.

특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으로 금강산 관광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했는데, 법무법인 시민의 김선수 변호사와 강민숙 시인은 금강산 관광 경험을 토대로 각각 백두대간 종주의 꿈, 민족 교류의 가치에 관해 서술했다.

남북경제협력포럼 이오영 이사장은 “책 발간으로 스스로 추운 겨울을 이기는 위로와 힘을 얻고, 또 한편으로 금강산의 봄날을 기억하고 기록해 남북 교류 재개의 작은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며 “여러 어려움을 뚫고 금강산이 열릴 날을 고대하며, 그날을 여는 데 이 책이 자그마한 기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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