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전북지역본부는 ‘이란 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에 따라 미국의 이란 압박이 거세지면서 피해가 발생한 중소벤처기업에 4일부터 정책자금 융자 만기연장을 실시한다.
중진공은 또한 지난 2016년과 2017년도의 이란 수출비중이 30%이상인 기업 가운데 대출금 만기연장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원금 1년 유예, 이자 정상상환 등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
9월말 기준 중진공에 대출을 받은 이란 수출 도내 중소기업은 6개사다. 융자규모는 총 42억8100만원이다.
조한교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정책자금 융자뿐 만 아니라 추가 해외 판로개척,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연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출금 만기연장 신청은 중진공 전북지역본부(063-210-9917)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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