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완산도서관, 전북 3·1운동 관련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10~27일 총 10차례 강연과 탐방

다가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전북지역 3·1운동 현장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10일부터 27일까지 총 10차례 완산도서관(강연)과 전북 3·1운동 현장(탐방)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1운동 100년의 기억, 전라도 길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3·1운동에 얽힌 역사 강연을 듣고, 역사 현장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일에는 주명준 전 전주대 교수가 ‘너희는 우리를 재판할 권리가 없다’를, 11일에는 이영미 성공회대 교수가 ‘트로트는 망국의 한을 노래했는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12일에는 전주지역 3·1운동 현장을 찾는다.

이외에도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회장, 이치백 전북향토문화연구회 회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전주 외에도 군산, 익산, 남원, 임실 등 전북 3·1운동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