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 노조는 “외부인사나 퇴직 공무원을 경영본부장으로 선임하는 관례는 지양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최근 성명을 내고 “경영본부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이 곧 치러진다”며 “다양한 시설과 인력조직을 아우르는 경영본부장 자리는 내부 인사를 통해 발탁하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내부승진을 통해 부장들에게 더욱 큰 희망과 동기부여를 주게 되면 조직의 발전과 함께 시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부인사를 경영본부장으로 발탁할 경우 이를 단호히 거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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