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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관리인 아들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40대 ‘영장’

농장 관리인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한 40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4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19분께 익산의 한 농장에서 관리인 아들 B씨(24) 하체와 팔 등을 칼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일 오전 10시 30분 숨졌다.

B씨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당초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지만 B씨가 숨지면서 살인 혐의로 전환했다.

차량 대차 문제로 B씨와 전화로 다툰 A씨는 화가 나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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