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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는 6일 교회에 침입해 컴퓨터 모니터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2)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순창군 일대 교회와 공공시설 등 6곳을 돌며 6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 모니터와 컴퓨터 부품들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컴퓨터가 갖고 싶어 사용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컴퓨터 모니터와 부품들은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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