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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우진문화공간, 7일 ‘앙상블 라모의 쉘위댄스’

“앙상블 라모와 함께 우리 춤출까요?”

우진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이자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소리 우리가락’의 126번째 공연 주자로 앙상블 라모가 나선다.

7일 오후 5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앙상블 라모의 쉘위 댄스’.

이번 공연은 유명 작곡가가 쓴 춤과 관련된 곡을 선곡해 여러 편성으로 준비했다. 산보하듯 가볍고 때론 열정적이며 몽환적인 흐름과 민속적인 흥을 담은 다양한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라모앙상블 초연으로 이지연 작곡의 ‘달빛에 홀린 강강술래’를 선보인다.

무대에서 울리는 흐름에 따라 몸이 움직이고 마음이 즐거워지며 일상의 무게감을 해소할 수 있는 편안한 시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전석 1만원. 문의는 063-272-7223.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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