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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문화의집, 공예명인과 함께하는 ‘전주수작(手作)’

28일 향토문화유산 ‘전주류씨 시사재’서

전주 류씨 시사제재실 풍경.
전주 류씨 시사제재실 풍경.

전주 공예명인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난장 ‘전주 수작(手作)’ 행사가 28일 오후 2시 전주류씨 시사재에서 열린다.

전주 인후문화의집(관장 고미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수작(手作)콘서트’, 우리지역 생활달인 ‘우리동네 수작(秀作)’, 일상과 수작이 만나는 곳, ‘수작(手作)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먼저 ‘수작 콘서트’에는 유배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 한지발장, 윤규상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5호 우산장 명인이 참여해 전시와 시연을 선보인다.

‘우리지역 생활의 달인’에서는 보자기 싸기의 달인, 손바느질의 달인, 고무신의 달인 등 다양한 분야의 동네 달인과 함께 삶의 지혜와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동필오케스트라, 버블퍼포먼스,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과 텀블러 파우치 만들기, 목공 등 20여 가지의 공예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셀러들의 프리마켓 등도 열린다.

고미숙 관장은 “공예명인의 예술적 가치와 장인정신을 이해하고, 생활문화로 자리 잡은 수작(手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는 063-247-8800.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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