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양파 파종 작업가다가 버스 전복돼 12명 사상

3일 오전 6시 6분께 고창군 대산면 지석리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3m 논 아래로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모씨(72·여)가 숨졌으며 버스 운전사 전모씨(60)를 포함한 탑승객 11명이 다쳤다.

버스는 영광에서 고창방면으로 양파 파종을 위해 가고 있었으며 탑승객 대부분 60~70대의 고령자였다.

사고 당시 지점 도로에 짙은 안개가 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운전사와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