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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전북지부,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열전’ 출간

문인 등 100여명 재능기부, 선열들의 헌신 기려
시·소설·동화·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로 엮어

광복회 전북지부가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열전> 을 출간했다.

78편의 산문과 34편의 시에 위인동화·소설·판소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린 귀한 책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6명, 익산 9명, 군산 6명, 정읍 6명, 김제 9명, 남원 8명, 완주 3명, 무주 4명, 진안 5명, 장수 4명, 임실 7명, 순창 12명, 고창 16명, 부안 3명 등 총 98명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편집기획은 이강안 지부장과 소재호 시인이 맡았다. 시인과 소설가, 극작가 등 많은 지역 문인들과 명창들도 힘을 보탰다.

이강안 지부장은 “3·1 독립만세운동,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었던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원에 힘입어 그때의 역사와 선열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는 뜻깊은 해였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문인 100여 명의 재능기부로 독립운동가 열전을 펴내게 됐다. 참으로 크고 아름다운 이름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회 전북지부는 지난달 20일 전주 오즈하우스에서 문인들과 함께하는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열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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