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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확진자 다녀간 상가, 줄줄이 임시휴업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마트 송천점 등 
긴급 방역, 임시폐쇄 조치

코로나19 도내 두 번째와 세 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상가들이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줄줄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두 번째 확진자(28·남)가 다녀간 송천동 원이비인후과, 송천동 스타벅스, 아중리 황해참치, 롯데백화점 전주점, 송천동 롯데마트 등이 모두 21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근무지인 서신동 AXA 손해보험는 폐쇄조치 됐다.

휴업에 들어갔던 롯데백화점과 송천동 롯데마트는 소독을 마치고 24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했다.

서신동 백다방과, 팔복동 kS공업사, 하가지구 푸라닭, 전북대 쓰리팝PC방 등도 소독을 완료, 24일부터 정상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세 번째 확진자(36·남)가 다녀간 다솔아동병원과 효자동홈플러스, 지리산한방병원, 전주우리들병원 등도 소독을 마친 후 24일부터 정상영업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대한 임시휴업을 권고하고 있지만 소독 및 방역으로도 충분한 상태”라며 “확진자가 오래 머물거나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곳은 모두 폐쇄조치 했다”고 말했다.

 

/최정규·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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