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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마스크 판매 속여 수억원 챙긴 전 조폭 법정행

검찰이 마스크 판매를 미끼로 수억원을 챙긴 전 조직폭력배 A씨(36)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부터 닷새간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7명으로부터 2억35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로 인터넷에 마스크 판매 글을 게재하고 피해자들로부터 돈만 받은 뒤 잠적하는 방법을 썼다. 또 마스크 대량 구매업자와 만나 계약서를 작성하며 계약금을 받아 챙겼다.

A씨는 돈을 생활 자금과 도박 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과거 수년 동안 익산의 한 폭력조직에서 활동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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