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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사흘 새 확진자 16명

원광대학교병원 환자 및 보호자,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등

익산에서 사흘 새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기준 원광대학교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70대와 60대인 이들은 현재 원광대병원 음압격리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188번(익산26번)은 익산 거주 80대, 전북189번(익산27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50대, 전북190번(익산28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60대로 원광대학교병원 환자 및 보호자다.

이들은 전부 전북181번(익산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전북191번(익산29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20대, 전북192번(익산30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20대, 전북193번(익산31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20대로 이들 역시 전북181번(익산21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188번(익산26번)부터 전북193번(익산31번) 확진자의 주요 동선은 A어린이집, 원광대학교병원, 시장골목집 원광대점, 카페, 마트, 식당, 피트니스센터, 육회지존 원광대점 등이다.

전북194번(익산32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30대로 지난 6일 광주5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195번(익산33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30대로 서울 종로구 확진자의 접촉자, 전북196번(익산34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20대로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원광대병원 전경.
원광대병원 전경.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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