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지검, ‘사건 청탁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압수수색

전북지역 경찰 간부가 사건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은 지난달 전북경찰청 소속 A경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A경위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증거품 분석 등을 통해 A경위가 특정인에게 사건 관련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현재 수사중인 건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A경위를 직위 해제했으며 타 기관에서 수사를 마친 이후에 인사상 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