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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용문 시인, 세 번째 시집 <개똥참외>

총 100편 작품 수록… 사회 구석구석 머무는 삶 표현
표제작 ‘개똥참외’ 자연과 소통하려는 노력 담아

이용문 시인이 세 번째 시집 <개똥참외> (지식과 감성)를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총 100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작가는 작품 속에서 사회 구석구석에 머물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시조로 표현한다.

공감이 가는 소재와 시어가 많다. 이를테면 온 세상을 뒤덮고 있는 코로나 19, 부부의 일상 속 모습, 신앙인으로서의 생활, 어버이날 용돈 등이 그렇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연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묵정밭 언저리에/싹 틔운 개똥참외//가꾸는 손길 없어/쭈그렁텅 조막한 해도//풀잎으로 감추고 앉아/하루 몇 번씩 훔쳐본다” (‘개똥참외’)

표제작인 ‘개통참외’는 이러한 시인의 시적 특질을 잘 드러낸다. 시인은 싹 틔운 개똥참외를 자연의 본질에 집중한다.

익산 출신인 이용문 시인은 침례신학대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초원교회 담임목사다. 한국시 등단을 시작으로 한국시 시인상, 제19회 마한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만경강 유역에 서서> , <화포리 연정> 이 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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