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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월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100 넘어 낙관적

코로나19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던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5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104.7로 전달 대비 6.1p 상승했다. 이는 전국 상승분의 두 배 이상 높은 것이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주요 지수의 경우 모두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현재생활형편(88→91), 생활형편전망(97→101), 가계수입전망(94→97), 소비지출전망(101→107), 현재경기판단(74→86), 향후경기전망(96→99) 등이다.

여타 지수에서는 가계부채전망(100→97)은 전월보다 하락했고, 취업기회전망(89→92), 금리수준전망(108→110), 가계저축전망(94→96), 주택가격전망(118→123), 임금수준전망(114→116)은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통계작성을 위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도내 6개 시 지역(인접 읍·면 지역 포함)에서 400가구를 설문 조사해 377가구의 응답을 얻었다.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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