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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協 전북도회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예타 통과 환영"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28전북도민의 숙원이었던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 외 2(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 전주시 광역상수도 관로 복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것을 전북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만금은 국제공항과 신항만, 철도 등 트라이포트(Tri-Port, 철도·공항·항만) 물류체계 구축이 가시권에 들어서 동북아의 허브 중심지로서 전북 대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성장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새만금 신항에서 군산 대야역까지 총 47.6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 구간이 완료되면 이미 개통된 군장산단 인입철도 익산~대야 복선전철을 통해 새만금 신항~국제공항~장항선·호남선·전라선까지 연결이 가능해진다.

협회는 새만금을 향한 접근성과 수송능력 등이 증가해 산업물동량 처리뿐 아니라 인적 교류 활성화로 새만금지역 내부개발 촉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2단계) 조성사업과 전주시 광역상수도 관로 복선화 사업이 함께 통과되면서 새만금호 생태공간 조성, 수질개선 및 새만금 내부개발의 촉진과 상수도 관로 복선화 사업으로 단수에 따른 전북도민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윤방섭 회장은 이번 통과가 우리 전북에는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그치지 말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새만금사업이 전북도민의 희망과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lee7296@naver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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