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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산악용 친환경 열차’ 공모 전북 최종 우선 협상 대상 기관 선정

국토부 공모 ‘산악용 친환경운송시스템 시범사업’ 유치... 전국 유일
탄소배출 저감으로 탄소중립 실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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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지리산 전기열차 조감도/사진제공=남원시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산악벽지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4일 ‘산악용 친환경운송시스템 시범사업’ 공모에 남원시의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을 우선 협상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간 전북 남원을 비롯한 강원도 태백, 경북 울릉 등이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했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전북 남원만 유일하게 우선 협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악용 친환경운송시스템 시범사업’은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의 인위적 개발 없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해 기존 교통인프라를 활용, 시범노선(L=1km) 건설을 통한 산악철도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사업이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산악용 운송시스템 개발로 급경사(최대 10.2°), 급곡선(최소 반경 10m) 지역에서 운행이 가능하고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도로 통행이 금지되는 지역에서도 산악벽지 주민의 교통기본권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남원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연구개발 검증을 위해 2026년까지 국가연구개발비 27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리산 일대 고기삼거리~고기댐 구간에 차량기지 및 검수고 건설하고 차량(3량 1편성) 제작 등 시범노선(1km)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시범노선 구축에 그치지 않고 육모정~고기삼거리~정령치에 이르는 13km 구간에 총사업비 981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상용운영을 위한 실용화노선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계획구간인 육모정~정령치는 그간 매 동절기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폭설과 결빙으로 5개월간 차량이 통제돼 지역주민 이동권을 침해해 왔다.

그러나 친환경 열차가 유치될 경우 지역주민의 제약적이었던 이동권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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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사진=전북도 제공.

특히 지난 2019년 한국철도연구원이 작성한 ‘친환경 전기열차 국내 도입방안 연구’ 자료에 따르면 남원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리산 산악열차를 도입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두 차례나 수행,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보여왔다.

더욱이 해당 자료에서는 남원시의 전기열차에 대해 경제성, 즉 비용편익 비율이 1.55 또는 1.61로 잠정 분석해 함께 조사된 평창군의 경제성 0.9~1.08 보다 높은 수치다.

아울러 전기열차를 도입할 경우 지리산 인근 도로의 이용 차량을 하루 평균 6622대인 만큼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고 탄소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기열차 도입을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15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산악벽지 주민 350여 가구가 교통권을 확보, 직접 고용효과를 포함한 고용유발 효과만 1128명 이르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남원시가 진행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서도 ‘지리산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이 상용화될 경우 경제성(B/C) 1.69, 총 생산유발효과 1610억 원 등 총 고용유발효과 1128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시범 및 실용화노선이 건설되면 지역거주민들의 교통이동권 확보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도 큰 기대가 모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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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지리산 전기열차 조감도/사진제공=남원시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산악벽지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4일 ‘산악용 친환경운송시스템 시범사업’ 공모에 남원시의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을 우선 협상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간 전북 남원을 비롯한 강원도 태백, 경북 울릉 등이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했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전북 남원만 유일하게 우선 협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악용 친환경운송시스템 시범사업’은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의 인위적 개발 없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해 기존 교통인프라를 활용, 시범노선(L=1km) 건설을 통한 산악철도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사업이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산악용 운송시스템 개발로 급경사(최대 10.2°), 급곡선(최소 반경 10m) 지역에서 운행이 가능하고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도로 통행이 금지되는 지역에서도 산악벽지 주민의 교통기본권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남원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연구개발 검증을 위해 2026년까지 국가연구개발비 27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리산 일대 고기삼거리~고기댐 구간에 차량기지 및 검수고 건설하고 차량(3량 1편성) 제작 등 시범노선(1km)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시범노선 구축에 그치지 않고 육모정~고기삼거리~정령치에 이르는 13km 구간에 총사업비 981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상용운영을 위한 실용화노선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계획구간인 육모정~정령치는 그간 매 동절기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폭설과 결빙으로 5개월간 차량이 통제돼 지역주민 이동권을 침해해 왔다.

그러나 친환경 열차가 유치될 경우 지역주민의 제약적이었던 이동권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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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사진=전북도 제공.

특히 지난 2019년 한국철도연구원이 작성한 ‘친환경 전기열차 국내 도입방안 연구’ 자료에 따르면 남원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리산 산악열차를 도입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두 차례나 수행,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보여왔다.

더욱이 해당 자료에서는 남원시의 전기열차에 대해 경제성, 즉 비용편익 비율이 1.55 또는 1.61로 잠정 분석해 함께 조사된 평창군의 경제성 0.9~1.08 보다 높은 수치다.

아울러 전기열차를 도입할 경우 지리산 인근 도로의 이용 차량을 하루 평균 6622대인 만큼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고 탄소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기열차 도입을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15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산악벽지 주민 350여 가구가 교통권을 확보, 직접 고용효과를 포함한 고용유발 효과만 1128명 이르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남원시가 진행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서도 ‘지리산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이 상용화될 경우 경제성(B/C) 1.69, 총 생산유발효과 1610억 원 등 총 고용유발효과 1128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시범 및 실용화노선이 건설되면 지역거주민들의 교통이동권 확보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도 큰 기대가 모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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