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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태 조직위, 호주 스포츠연맹과 대회 성공 운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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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호주 마스터스대회 스포츠연맹과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직위 이강오 사무총장은 이달 초 호주 시드니에서 롭 브래들리 호주 스포츠연맹 CEO를 만나 양국의 스포츠 교류 진흥과 각국의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는 목표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국은 대회 홈페이지, 뉴스레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두 대회의 공동 홍보와 각국의 대회 운영 방식 및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할 계획이다.

또 조직위는 호주 스포츠연맹을 이번 전북 아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에 초청해 우리대회의 우수성과 전북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주와 협력하고 성공적 대회 개최는 물론, 지속가능한 대회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 마스터스대회는 36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50여개 종목을 대상으로 격년제 국제체육대회로,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개선을 통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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