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5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1일 자로 취임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 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한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지역산업 성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이 본부장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5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기업금융처, 홍보실 등 본사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남지역본부 등에서 정책자금, 수출, 컨설팅 등 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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