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황 부위원장은 최근 전북스쿠버연합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캠페인을 제안했고, 이에 전북스쿠버연합회 회원 6명은 지난 21일 오키나와 바다를 찾아 황 부위원장이 제작한 방류 반대 현수막을 펼치며 스쿠버 다이빙을 벌였다.
당초 스쿠버다이빙은 문제의 지역인 후쿠시마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장소를 오키나와로 변경했다.
황 부위원장은 “이미 국민 85.4%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고 있지만 정부의 굴욕적 외교는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대재앙인 만큼 반드시 막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부위원장은 수해 피해가 잦아드는 대로 전주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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