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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영완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인도영화제 '베스트 인터네셔널상'

박 감독 작품<영화영제 금태경>, 인도 아르준탈라 국제영화제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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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재금태경 스틸컷/사진=전북독립영화협회 제공

박영완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이 <영화영제 금태경>작품으로 인도의 아르준탈라 국제영화제(이하 AIFF)에서 ‘베스트 인터네셔널상’을 받았다.

AIFF는 인도 서벵골주 사우스 24 파라가나스에서 매년 열리는 영화제다.

AIFF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작품 속에서 감독은 진정한 영화인의 열정과 무한한 창조성을 아름답게 포착하며, 영화와 깊은 사랑에 빠진 인물의 마음을 파고드는 감독의 능력은 영감을 주고 마음을 사로잡는다”며 “비전과 스토리텔링 기술은 영화예술에 대한 강력한 찬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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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완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사진=전북독립영화협회 제공

박 이사장은 “지역영화인이 제작한 영화가 다른 나라에서 상영되며, 관심을 받은 것과 더불어 수상까지 이어진 것에 대해 지역독립영화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립영화 작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받고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지역독립영화 쇼케이스’에서 특별상영되기도 했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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