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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관영 지사 ‘현금 살포’ 관련 전북도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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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들이 6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현금 살포 의혹과 관련해 도지사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현금 살포’와 관련해 경찰이 전북도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6일 오전 9시 20분께 김 지사 집무실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약 2시간30여분 만인 오전 11시 50분께 종료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전주의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들과 시군 의원에게 현금을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대리비로 참석자들에게 1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로 총 68만 원의 금액을 줬지만 문제를 인지하고 회수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안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의혹이 제기된 김 지사를 지난 1일 제명했으며, 김 지사는 이에 불복해 서울남부지법에 제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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