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비응항에서 전기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55분께 군산시 비응항 서해조선소 앞 경사로에서 고무보트를 실은 전기승합차가 미끄러지며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었다.
해경은 오늘 낮 12시부터 13시 사이,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저조 시간대에 맞춰 추락 차량을 인양할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차량 인양 시 현장 반경에 통제구역을 설정할 예정으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항포구 경사로(슬립웨이)는 차량이 미끄러지기 매우 쉬우므로 레저기구 상·하차 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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