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객사 일대에 조성한 ‘걷고 싶은 거리’가 자연과 문화와 역사의 표현을 독특하게 담아내 월드컵기간중 전주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전주를 세계에 알리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가 총 사업비 40여억원을 들여 조성한 연장 8백30m의 ‘걷고 싶은 거리’는 크게 팔달로에서 한성여관에 이르는 2백35m의 자연의 길과 팔달로에서 구 전풍백화점을 잇는 2백35m의 문화의 길, 오거리에서 객사까지 이어지는 3백60m의 역사의 길로 이뤄졌다.
자연의 길에는 전주8경과 주변의 산과 강을 거리바닥에 표현해 볼거리를 제공했고 자연석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포장하여 도심속에 자연을 나타냈다. 문화의 길은 역대 월드컵 개최국 국기등 월드컵관련 각종 엠블렘을 도로에 장식, 월드컵 개최도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일부에는 태극선과 합죽선 판소리 전주비빔밥등 전주의 독특한 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도판들을 장식했다.
또 역사의 길에는 전주권의 역사에 대해 선사시대 유물에서부터 풍남문과 경기전 객사등 각종 유적들과 미래의 경전철사업까지 아우르는 전주의 역사를 도판으로 표현했다. 특히 걷고 싶은 거리의 모든 사거리에는 원형도판으로 후삼국시대의 지도와 조선시대의 전주부지도, 풍수형국도등 전주와 관련된 지도를 광섬유로 설치하고 바닥에 조명을 넣어 아름다운 거리야경을 살렸다.
시 관계자는 “ 이 일대 걷고 싶은 거리는 전동성당에서 기린로까지 연결되는 태조로와 함께 상권활성화는 물론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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