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망에서 희망으로
6월 25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20세기 최고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추앙받는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사진전. 1977년부터 찍은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 173점이 전시됐다. 생존의 치열함을 보여주는 브라질 금광의 노동자들, 난민수용소의 황량한 풍경을 비추는 아침 햇살 등 작가는 절망 속에서 숨겨진 희망을 찾아낸다.
△ 슬픈 눈 맑은 영혼, 내일을 열다
6월 25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군산이 본향인 김중만과 진안에서 태어난 성남훈의 다큐멘터리 사진전. 세상에 무수히 존재하는 힘없는 이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사진은 참담한 현실에 깊이 감추어진 내적인 것을 끌어내고 있다. 따뜻함과 힘이 공존하는 작품이다.
△ 전북의 고려청자-다시 찾은 비취색 꿈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고려 상감청자의 대표적 산지로 명성이 높은 부안 유천리 가마터와 전북의 연안에서 출토된 고려청자를 충심으로 고려의 도자문화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 안현주 개인전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구상계열의 풍경 작품을 그렸던 안현주씨가 깊이있는 연구를 위해 화려한 색감으로 꽃을 풀어서 그렸다.
△ 박경숙 개인전
17일까지 민촌아트센터. 붓, 페인팅, 나이프, 롤러, 나무젓가락 등 표현도구가 다양하다. 다소 단순하지만 전반적으로 어두운 색채가 세련미를 잃지않고 있다. 원초적 생명력이 추상적 형체로 드러났다.
△ 구름 빛 환상
29일까지 최영종아트홀. 서양화가 최영종 중부대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갤러리를 오픈하고 개인전을 열었다. 구름 속에서 빛을 발하는 금강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형상과 이미지를 작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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