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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관 신임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의실현 최선"

"호남의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깊은 멋을 간직한 정읍에서 생활하게 돼 기쁨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민참여재판과 양형기준제 도입, 증거개시제도등 형사사법분야에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이 검찰에게 수사와 공소유지, 형 집행의 최종수호자라는 막중한 업무를 부여해준 뜻과 바라는 바를 항상 되새겨 정의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일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절제와 품격을 강조한 박형관 정읍지청장은 "

 

보다 안전하고 정의로운 법집행이 이루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주민을 섬기는 마음을 가져야만 한다"며 임기동안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지청장은 직원들에게는 화합을 강조하고 "업무처리를 하는데 있어 너무 관행에만 의존하지 말고 창의성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보성출신인 박 지청장은 서울대를 졸업,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후 사법연수원 수료와 함께 군법무관을 거쳐 서울과 부산, 광주, 인천, 울산, 춘천지검 등지에서 활동해왔다.

 

손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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