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은행 설 운전자금 대출

도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전북은행은 설을 맞아 전북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설 특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이 지원하는 특별운전자금 지원규모는 500억원 규모이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일반자금대출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소요운전자금범위내에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지원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0.8%p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게 하였다.

 

이번 특별지원자금은 최근 대내외적 기업환경 악화에 따라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설을 앞두고 원자재대금 결제와 종업원 임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금리우대와 대출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 및 도민에 대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감은 물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대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