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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단체협 신년 하례회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원자)가'신년 하례회 및 여성정책설명회'를 통해 도내 여성 정책의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

 

22일 전북도청에서 김완주 도지사, 도내 여성계 인사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청소년과의 여성정책설명회를 통해 올 한해 역점 시책사업과 새해에 달라지는 제도·시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최영만 여성청소년 과장은 "지난해 전라북도는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유치와 여성부 공동협력사업, 희망스타트 시범사업 실시 등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 일자리가 창출되고, 아동·청소년 보호·육성에 지원해왔다"며 "올해도 성 평등사회, 꿈이 있는 가정 구현을 기조로 좋은 여성 일자리 창출(27억), 여성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33억), 저소득 아동 보호 시스템 강화(393억) 등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친화적 직업훈련과 함께 한부모 자녀와 소년소년 가정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수학여행비 지원, 방학중 아동 급식 조사방법 개선, 청소년 종합지원체계(Cys-Net) 구축사업이 확대되는 등 달라지는 시책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졌다.

 

강원자 회장은 "도내 여성 정책을 한눈에 아울러 여성단체들이 새해 계획을 제대로 세울 수 있게 된것 같다"며 "소처럼 우직하게 한걸음 한걸음 여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김완주 도지사와 함께 강원자 회장, 이영조 도의원, 전영신 대한간호협회 전북간호사회 회장, 곽인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회장, 김남순 전북여약사회 회장 등 도내 여성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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