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농협 상호금융 12조 시대 개막

지난해 여수신 전년비 1조원 증가 12조900여억원 기록

전북농협 상호금융 사업이 성장과 내실 두 마리 토끼사냥에 성공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한해 여수신이 전년보다 약 1조원이 증가해 상호금융 12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의 지난 한해 수신은 7조4900억여원, 대출금은 4조6000억여원을 보였다.

 

또한 건전성 지표인 연체채권 비율은 3.1%로 2007년말 3.8%에서 0.70% 감축됐다. 이는 금융권들이 경기침체에 따른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려 있는 여러운 여건 하에 이루어 낸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이러한 사업성장에 힘입어 전북농협이 지역본부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상호금융 사업 평가는 2위, 고객만족도 평가 88.6점으로 4위, 수신 신상품 판매 1위 등 상호금융 평가에서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윤환 상호금융팀장은 "2009년에도 사전 모니터링을 통한 리스크관리 강화와 현장지원체제를 구축해 상호금융 내실화를 통해 모든 사업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겠다"고 밝히고, "고객만족 부문에서도 95점 이상을 달성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경쟁력 있는 전북농협을 구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