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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신협이 앞장"

전북지부 2008 사업평가 - 2009 사업전략 발표회 개최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의 2008년 사업평가 및 2009년 사업전략 발표회가 5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 온누리신협과 전주파티마신협이 경영대상을, 전주성가신협과 김제신협이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desk@jjan.kr)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지부장 정성원)는 5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권오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신협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사업평가 및 2009년 사업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2008년 종합경영평가 결과 온누리신협(이사장 이석계) 및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유병환)이 평가항목 전부문 만점으로 공동으로 경영대상을 차지했다. 남원에 소재하고 있는 온누리신협은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자산 892억원으로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 4억원을 달성해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전주파티마신협은 인근 조합을 합병해 성장동력을 확충했으며 자산 862억원에 당기순이익 5억원을 달성,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최우수상은 전주성가신협과 김제신협이 차지했으며, 이리신협, 상진신협, 전주개인택시신협, 신태인신협, 신안성신협, 전주복지신협, 군산오룡신협이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오만 신협중앙회장은 "세계 금융위기로 힘겨운 한해를 보냈지만 신협은 사상최초로 총자산 30조원을 돌파하는 등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고 자평하고 "2009년도 경영목표를 '조합 성장지원 강화'로 정하고 성장동력 확충, 재무구조 개선, 수익기반 강화, 검사감독 시스템의 선진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철상 신협전북협의회장은 "올해에는 성과중심의 책임경영 체제 확립을 통한 신협의 균형있는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해 신협이 전북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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