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치킨배달 시키고 돈뺏은 20대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아파트에 치킨을 배달 시킨후 배달 온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공모씨(24·무직)등 2명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4일께 익산시 신동 A아파트로 치킨을 주문하면서 "수표를 바꿀 현금을 가져오라"로 한 뒤, 배달 온 종업원 전모씨(20)를 폭행해 현금 40만원과 핸드폰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취직이 되지 않자 용돈에 쓰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빼앗은 돈은 유흥비와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CCTV와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이들을 붙잡고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윤나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