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페사지투어 콘서트가 올해에는 사리장엄이 출토된 익산 미륵사지에서 개최된다.
문화복지연대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미륵사지에서 '익산 미륵사지 달오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페사지 창작공연을 비롯해 오느름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비보이 공연, 가수 안치환 초청공연 등이 열린다.
또한 미륵사지의 상징인 미륵사지석탑 점등식 등도 마련되어 있다.
페사지 투어 콘서트는 문화재 지킴이 운동의 하나로 문화복지연대가 지난 2005년부터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옛 절터를 보존하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연례행사로 개최해오고 있다.
익산시관계자는 "미륵사지 사리장엄 출토 이후 각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는 사리장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문화유산의 소중함까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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