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임방울국악제 농악일반부 최우수상
전라좌도 무주굿보존회(회장 성태일)가 제17회'임방울국악제'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라좌도 무주굿보존회 회원 36명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임방울국악제' 농악일반부에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태일 회장은 "보존회가 창단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좋은 성과를 거둬 회원들이 앞으로 활동하는데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됐다"며,"농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문화를 살리고 활성화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읍·면특색문화육성사업을 통해 전라좌도 무주굿보존회의 농악은 물론, 무풍면의 기절놀이, 안성면 낙화놀이, 부남면 방앗거리놀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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