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10분께 군산시 나운동 소재 A아파트에서 도내 모 대학 화학공학과 교수 김모씨(4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경찰서 따르면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같은대학 교수 김모씨(43)가 전날부터 연락도 없이 학교에 나오지않은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 혼자 생활해오던 11층 아파트 화장실에서 김교수의 시신을 발견했다.
동료 교수는"지병을 앓은 적이 없는 김교수가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신종플루 검사라도 받아야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교수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