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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연말을 맞아 최근의 경제위기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버이 결연세대에 대하여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행사를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버이 결연세대 등에게 후원을 통하여 동 결연세대가 우리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원만하게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행사에 17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부식품을 기부했다.

은행 관계자는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나눔경영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