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도내 11월 어음부도율 감소

도내 어음부도율과 부도금액 모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11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어음부도율은 0.21%로 전월 0.35%에 비해 0.15%p 하락했다. 또 부도금액도 28억6000만원으로 10월의 부도금액 51억6000만원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와관련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당좌거래 정지상태에서 발생하는 무거래 부도금액이 10월 45억3000만원에서 18억5000만원으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제조업의 경우 전월 16억4000만원에서 5억6000만원으로 대폭 줄어 안정세를 주도했으며, 건설업도 전월 24억원에서 18억3000만원으로 감소했다.

 

한편 11월 중 신규부도업체는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127개로 전월보다 6개 증가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대학[수능] '여기가 아닌가벼' 학교명 비슷해 시험장 착각한 수험생들

대학수능 출제위원장 “적정 난이도 출제…사탐런 유불리 없을 것”

군산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

사람들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AI와 뉴스의 미래’ 세미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공항 집행정지신청 심리 종결…선고일 추후 지정 전망